iOS 14.5부터 사용자를 추적하거나 사용자 기기의 광고 식별자에 접근하려면 App Tacking Transparency(줄여서 ATT)를 통해 사용자의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당연히(?) 이게 처음 소개되었을 때는 약 2~4%의 사용자만이 추적을 허용했고, 대부분의 사용자는 동의하지 않았어요. 그런데 최근 Adjust라는 곳에서 통계를 내봤더니, 동의한 사용자가 많이 늘었다고 해요. 2021년 3월에는 약 16%의 동의율을 보였다면, 올해는 25%까지 증가했다고 합니다. 특히, 게임분야의 경우 30%까지도 증가한 곳이 있다고 해요. (75%의 opt-in 비율을 가지고 있는 앱도 있다고 하지만... 그게 가능한가.....?) 이 통계는 나름 의미 있는 결과값이라고 생각이 되는게, 초반에는 사용자들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