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ilip’s Blog

안녕하세요. 너무 탐나서 스타벅스 25주년 베어리스타 캘린더 블록을 사버렸습니다. 전 자몽 망고 코코 프라푸치노 먹었어요. 이거 왜 맛있냐 후훟.. 피규어는 스타벅스 컵이랑 곰돌이가 들어있어서 마음에 드는 거 쓰시면 돼요. 달력은 코팅된 종이 재질로 되어 있고 한 장씩 넘기는 방식이에요. 요일이 적혀있는 윗판 뒷면에는 25주년 프린팅 되어 있어서 원하시면 돌려서 사용 가능합니다  한 가지 단점은.... 제가 뽑기 운이 나빴는지 블록 고정력이 별로였습니다ㅠㅠ 구매하실 때 잘 보고 구매하세요   암튼 대만족 이번 글은 여기서 마무리.

안녕하세요. 한참 고민하다가 구매한 MP 택타일 스위치 후기 공유할게요ㅎㅎ 스웨그키에서 구매했어용  특징은 스템이랑 스위치 하부에 쇠기둥(?)이 있어서 타건할 때 타타타탁 하는 느낌이 강한 스위치예요. 요렇게!  전 키린이라 키압이 어떻고 공장윤활이 어떻고.. 이런 건 잘 몰라요.. 다만 혹시 구매하셨거나 구매하실 의향이 있으신 분들께 꿀팁 하나 공유드리자면, 처음에 스위치 오프너로 열려고 해도 잘 안 열릴 거예요.. 이땐 억지로 열려고 하지 마시고 스위치 하부 공간을 손톱 같은 걸로 밀어서 디퓨저를 제거하면 스위치 오프너로 잘 열립니다ㅎㅎ  마지막으로 타건 영상으로 이번 글 마무리합니다ㅎㅎ   이번 글은 여기서 마무리.

안녕하세요. 세라키에서 F & J에 돌기를 추가한 키캡을 따로 팔더라구요. 그동안... 돌기에 대한 욕구가 충만했기에... F, J 돌기 만들기회사 팀원분께서 돌기 없는 F, J 키캡에 돌기 이식을 해달라는 요청을 주셨습니다.. 작업해보도록 하죠.. 플라스틱을 조그맣게 잘라서 붙일 겁니다. 집에 굴러다니는 프라모델 런너에서 플라스틱phillip5094.tistory.com 참지 못하고 질러버렸습니다.  배송비 4달러 해서 총 9달러 들었고 배송기간은 19일 정도 걸렸네요. 요렇게 배송 왔습니다ㅎㅎ 돌기가 좀 더 튀어나왔(?)으면 더 좋았겠지만 이것도 낫뱃 편안~  이번 글은 여기서 마무리.

안녕하세요. 최근에 eo24를 질렀어요. [지름] eo24 eo87을 쓰시는 분들은 아실거에요... eo24 갖고싶다... 근데 필요 없는데....... 그래도 격하게 갖고 싶다....... 저도 eo24병에 걸려서 결국 참지 못하고 질러버렸습니다...ㅎㅎ eo24 Pad : TX Keyboard ◎ 상품 phillip5094.tistory.com 소중하니까 루프가 필요하겠죠? 가컬(현재는 갤럭시 팩토리로 바뀐 거 같아요)에서 팔긴 하는데 35,000원... 너무 비싸.... 그래서 제가 직접 만들었습니다. 윗판: 131x86x3T 앞뒤: 80x17x3T 좌우: 131x17x3T 스카치테이프로 가조립해주고 주사기에 아크릴 본드 넣어서 주욱 짜주면 됩니다. (본드 너무 많이 넣으면 흘러넘쳐서 얼룩지니 주의..

eo87을 쓰시는 분들은 아실거에요... eo24 갖고싶다... 근데 필요 없는데....... 그래도 격하게 갖고 싶다....... 저도 eo24병에 걸려서 결국 참지 못하고 질러버렸습니다...ㅎㅎ eo24 Pad : TX Keyboard ◎ 상품명 : eo24 Pad▶ 색상 : 알루미늄 상판 (분체도장 화이트, 아노다이징 블랙), 아크릴 하판 (투명, 반투명, 블랙 투명)▷ 배열 : 21 Key▶ 가격 및 판매수량 : 아래 '표' 참고해주세요.▷ 구성품 : txkeyboard.com (eo87 + eo24) 만족... (eo24 + 도자기) 만족22 집에 무드등 필요하신 분들은 하나 쯤 구매하세요.

안녕하세요. 제가 쓰는 우산이 찍찍이로 되어 있는데요.. 오래 쓰다 보니까 찍찍이가 너덜너덜해져서 비 오는 날에 누가 툭 치면 우산이 촤라락 풀리더라구요..ㅠ 주말에 수명이 다한 찍찍이를 스트링도트 단추(똑딱이 단추)로 교체해 봤습니다ㅎㅎ 먼저 찍찍이를 완전히 제거해 주고. 단추 뚜껑이 들어갈 자리에 4.5mm 타공펀치로 구멍을 뚫고 위치에 맞춰서 단추 뚜껑 암수를 고정시켜 주세요. 우산 천이 너무 얇아서 저는 바느질도 다시 하고 단추 쪽에 두꺼운 가죽을 덧댔어요. 단추 밑부분에 들어갈 부분은 2.5mm 타공펀치로 구멍을 뚫고 종발이랑 리벳셋터를 사용해서 고정시켜 줍니다. 끝!!!! 완전 대만족입니다ㅎㅎㅎ 우산 찍찍이로 고생하시는 분들은 저처럼 개조 한번 해보세요ㅎㅎ # 참고 가죽공예 배우기의 기초 : ..

안녕하세요. 아티산 키캡을 이것저것 모으다가... 갑자기 아티산 키캡 케이스도 원해! 라는 생각이 들어라구요ㅋㅋ 완제품을 사도 되지만... 알리발 케이스는 안 예쁘고 그렇다고 알루로 된 제품은 너무 비싸더라구요. (그리고 직접 만드는게 재밌잖아요?!) 인터넷에 이것저것 찾아보니까 공개 3D 도면이 있는 케이스를 발견했습니다ㅎㅎㅎ (아크릴 판으로 먼지 유입도 막을 수 있다늬... 완벽해...) 바로 지인한테 부탁해서 뽑아달라고 부탁했어요. 기쁨도 잠시... 체리 프로파일의 키캡은 딱 맞았지만 SA 프로파일의 키캡은 안 맞더라구요.... 그래서 아트나이프로 열심히 다듬어줬습니다. 3시간 정도....?...;;;; 남은 구멍이 7개니까... 7 x 3 = 21시간....? 21시간은 에바지..ㅋㅋ.. 회사 동..

안녕하세요. 세라키 도자기 키캡 v2 후기입니다. [참고] 도자기 키캡 v1 후기는 여기를 봐주세요! # 1. 제품 가격 및 배송 Cerakey 공식 사이트에서 FULL SET V2로 판매하고 있고 가격은 White 옵션 기준으로 149 달러에 판매 중입니다. (현재는 대부분 품절인데, 한정판 느낌은 아닌 것 같고 나중에 재고 들어올 것 같아요.) 배송비는 한국 기준으로 8달러였습니다. v2 첫 출시 기념으로 7/19 ~ 7/22 동안 특별 프로모션으로 20달러 할인을 해줬고, 전 v1을 구매한 얼리버드(흑우)라 25달러 추가 할인을 받아서 총 112달러(약 15만원...;;)에 구매했습니다. 배송은 약 2주 정도 걸린 것 같아요. Cerakey 디스코드에 최신 공지사항이 올라오니, 도자기 키캡에 관심 ..

재미삼아 레고 키캡을 만들어봤습니다. 2x2 정품 레고와 안쓰는 키캡을 활용해봤어요. 레고를 뒤집으면 큰 구멍(원기둥?)이 하나 있는데요, 여기에 키캡 스템을 쑤셔넣을 예정입니다ㅋㅋ 스템을 넣기 전에 원기둥 두께(?)를 칼로 다듬어서 얇게 만들어줬어요. 다듬지 않으면 저 두께 때문에 스위치에 걸리게 됩니다. 그 다음 안쓰는 키캡에서 스템을 추출하고 잘 다듬어서 레고 뒤쪽 구멍에 순접으로 붙여주면 끝납니다. 레고에 스템 이식할 때 레고가 삐뚤어지지 않았는지, 다른 키캡하고 높이가 일정한지 잘 보면서 붙이는 것이 포인트 입니다ㅎㅎ 이번 글은 여기서 마무리.

혹시 맥북에 외장 키보드(특히 커스텀 키보드) 사용할 때 갑자기 대문자로 바뀌는 문제... 경험해 보신 적 있으신가요..? 한번 대문자로 바뀌면 Caps Lock을 눌러도 한/영 전환만 될 뿐 소문자로 바꾸려면 다시 Caps Lock을 꾹 눌러줘야 하고.... (그렇다고 난 Caps Lock을 꾹 누른 적도 없고... 허헣..) 안타깝게도 아직까지 해결방법은 못찾았는데요. 문제를 재현시킬 방법은 찾았습니다...;; Caps Lock + Backspace를 하면 자동으로 대문자로 바뀌는 것 같아요. 뭔가 커스텀 키보드 기판 문제인지... 맥북 키보드나 매직 키보드에서는 재현이 안되네요.. 혹시 해결방법 알고 계신 분 있으시면 공유 꼭꼭 부탁드리겠습니다. 이번 글은 여기서 마무리.